강남구,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개최…저소득층 자립 징검다리 역할 톡톡

0
19

강남구자활사업 성과보고회 개최저소득층 자립 징검다리 역할 톡톡

– 18일 강남지역자활센터에서 17개 사업단과 4개 기업 사업성과 공유…4년만에 5번째 자활기업 출범 준비 

꿈이 모이는 도시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8일 강남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17개 자활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구는 지난 7월 만두·분식전문점 몽땅만두, 11월 한식뷔페식당 더드림한상 등 신규 자활근로사업단을 개소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200여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올해 1월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해 설립한 워크브리지사업단은 카페 오아시스방송 스튜디오 등 교육장을 마련하고·창업 전략자격증 준비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괄목할만한 성과로, 2019년 창업 이후 4년 만에 5번째 자활기업이 곧 출범한다자활사업단으로 출발한 더마실카페SR점이 창업 준비를 거쳐 더마실SR카페테리아로 발돋움한다또한 BGF리테일과 손잡고 운영하는 새싹편의점사업단이 지난 상반기 평가에서 고객만족도 상위 5%를 달성하고하반기 평가에서는 상위 20%를 달성해 인센티브를 받는다이러한 노력의 결과강남구 자활사업은 올해 보건복지부 전국 지역자활센터 지역특화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사업단은 공익사업에도 힘쓰고 있다독거 어르신 무료급식 제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등 지역 위기가구를 발굴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지역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지난 12월 1일 SRT고속철도 전문기업인 ㈜SR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한 해 동안 자활사업에 참여한 분들이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참여자들의 근로 의욕과 능력을 높이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자활사업이 참여자들의 자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출처 : 강남구 사회보장과

회신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