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언론보도 강남구, 공동육아나눔터 수서점 개관…공동육아 활성화한다!

0
20

강남구공동육아나눔터 수서점 개관공동육아 활성화한다!

– 19일 개관기존 1개소(개포점)에서 2개소로 확대개포점에 비해 2.5배 넓어진 공간 

– 부모와 아이가 교구로 함께 놀 수 있는 자유이용실 운영, 3~5가구가 공동육아 하는 품앗이 모집 예정 

꿈이 모이는 도시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공동육아나눔터 수서점(자곡로11길 28, LH수서2단지아파트 210동 내)을 8월 19일에 개소했다.

만 3개월~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가까운 이웃끼리 자녀 돌봄 품앗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또한 자녀 양육 프로그램과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을 운영한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강남구가족센터 내 1개소(개포점)를 운영했는데이번에 수서점을 신규 개관하면서 공동육아가 더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서점의 규모는 230.25㎡으로 기존 개포점 대비 2.5배 넓어졌으며 ▲자유이용실과 ▲프로그램실로 구성된다자유이용실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 수 있는 자유 놀이공간으로아이의 발달단계에 맞는 도서장난감보드게임 등 다양한 교구를 비치했다평일(~)에 운영하며 3회로 나눠 각 15가구씩 이용할 수 있다운영시간은 1회 10~11시 30, 2회 13시 30~15, 3회 15시 30~17시이다강남구가족센터 홈페이지(www.gangnam.go.kr/office/gngfamily) 및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하고마감이 안 됐을 경우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동육아나눔터(070-7458-9966)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실에서는 돌봄품앗이부모자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공동육아에 관심 있는 2~3개 가정이 자발적으로 품앗이 그룹을 구성하면선정 후 활동계획서를 제출하고 활동한다독서·체험활동·온가족 나눔장터 등 다양한 품앗이 활동을 하며가구당 월 1만 원의 활동 지원비를 지급한다현재 개포점에서 13개 품앗이가 활동하며수서점에도 하반기에 3~4개 그룹을 선정할 예정이다품앗이 참여 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 강사도 육성할 계획이다.

부모자녀 프로그램에는 책놀이·미술·업사이클링·원예활동·아빠육아교육 등이 있다이를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며부모와 자녀의 관계 향상을 돕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신규 개관한 공동육아나눔터가 온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양육친화적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강남구 보육지원과

회신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