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이웃의 손길로 촘촘하게…강남구, 설 연휴 특별 안부 확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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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이웃의 손길로 촘촘하게…강남구설 연휴 특별 안부 확인 실시

– 취악계층 2372명 대상스마트 안부 확인 서비스의 공백 없도록 특별 안부 확인단 50명 활동 

– 긴 연휴 기간 대비해 AI 기술과 이웃의 손길이 결합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 

꿈이 모이는 도시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임시공휴일로 더 길어진 설 명절 연휴(1월 27~30동안 고독사 위험 가구 2372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AI 기술과 주민 참여를 결합한 복지망을 가동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평소 AI 및 음성 기반 안부 확인 시스템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점검하고관제센터에서 위기 징후를 발견하면 동 담당자가 직접 전화나 방문 등의 추가 안부 확인을 실시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그러나 이번 설 연휴와 같이 긴 연휴 기간에는 주민센터의 인력과 자원의 부족으로 이상 징후가 나타났을 때 대응 공백이 생길 수 있다이에 구는 관제센터의 자료를 직접 수신해 이상 징후를 신속히 파악하고지역 주민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50여 명의 특별 안부 확인단을 구성해 현장 대응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연휴 기간 매일 오전에 스마트 안부 확인 서비스를 통해 2372가구의 상태를 점검한다관제센터로부터 결과를 수신한 구는 이상 징후자를 선별해 특별 안부 확인단에 알리고확인단은 전화 상담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 신속히 상태를 파악한다긴급 상황이 발견되면 즉시 의료·복지 자원과 연계해 대응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디지털 기술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결합해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한 민관 협력 사례며 이번 특별 안부 확인은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인적 안전망으로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강남구 복지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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