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함께하는 봄, 함께하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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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함께하는 봄함께하는 우리

– 18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1,000여 명 참여… 장애인 복지 기여 유공자 24명과 일자리 창출 기업 3곳 표창 

꿈이 모이는 도시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8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연다. ‘함께하는 봄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기념식은 오후 2시에 열린다기념식은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장애인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24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가 이어진다.

특히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고용을 위해 노력하고 힘쓴 기업 3개소 (GS리테일법무법인(유한)율촌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표창과 강남구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 현판을 수여한다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채용에 앞장선 기업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장애인 고용 확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기념행사의 마무리로 가수 남궁옥분과 김소유의 축하공연이 열린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11개 기관이 참여해 19개 부스를 운영하며 ▲구직 신청직업능력 평가취업 상담 등 장애인 일자리 상담 ▲한궁슐런국학 기공 등 장애인 체육 체험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세척 서비스 ▲장애인 작가 웹툰 전시 ▲장애인식 개선 메시지를 담은 부채 만들기 ▲친환경 주방세제 리필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또한올해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강남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를 기획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장애인 복지에 기여해 주신 유공자들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장애인들이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강남구 장애인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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